선문대-우즈벡 투린폴리텍대, ‘스마트자동차’ 인재육성 맞 손

강민식 기자 | 기사입력 2019/02/21 [17:24]

선문대-우즈벡 투린폴리텍대, ‘스마트자동차’ 인재육성 맞 손

강민식 기자 | 입력 : 2019/02/21 [17:24]
▲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와 투린폴리텍대학는 선문대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선문대 제공]     © 강민식 기자


선문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투린폴리텍대학(Turin Polytechnic University)이 20일 스마트자동차 전문 인재 양성을 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투린폴리텍대학은 2019학년도 2학기부터 자동차 전공 학생 20~30명 정도를 선발해 1년 동안 선문대의 3D 설계 및 가상제조 시스템 분야 특화 교육을 받는다.

 

또한 양측은 스마트 자동차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계 및 자동차 관련 학과의 교과과정을 공동 개발해 우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의 교육지원 시스템을 활용해 원격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측은 이러한 교육시스템을 통해 3D 설계부터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 수명 주기 관리 시스템) 활용이 가능한 가상제조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는 3D 분야의 전문기업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 프랑스)과 협약을 체결하고 3D 전문가 양성을 위한 클라우딩 기반 교육지원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 자동차 설계 및 가상제조 시스템 분야에서 우수한 교육 실적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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