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조석간만의 차가 크고 바닷물이 차는 시간과 속도가 평소보다 빨라져 각종 연안안전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사리기간(2월 20일~2월 22일까지) 중 홍보효과가 큰 지역방송을 통해 인기드라마 등 주요 시청시간에 연안안전 안내자막을 함께 방송함으로써 국민들이 좀 더 안전한 바다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협의하여 전광판 홍보에 주력해 왔으나, 올해는 지역방송국 등 협업범위를 확대하여 홍보방송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태안해양경찰서 윤승원 해양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방송국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협업방법을 통해 국민의 연안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더 안전한 바다 가꾸기에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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