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선정

국비 5억원 확보... 자연생태계 보전사업 추진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2/20 [15:28]

부여군,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선정

국비 5억원 확보... 자연생태계 보전사업 추진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2/20 [15:28]
▲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화사업 기본구상도[사진= 부여군 제공]     © 김정환 기자

충남 부여군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협력금을 납부한 개발사업자나 납부자로부터 반환동의를 얻은 사업대행자가 협력금을 활용해 훼손된 자연생태계의 보전과 복원을 유도한다.

 

군은 석성면 정각리 정각제 못의 수변생태계 기능회복을 통해 소생물 서식처를 복원할 계획이다.

 

이곳은 현재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저수시설로 이용되고 있으나 부들 및 갈대 등 수변식생의 무분별한 확장으로 개방수면 축소에 의한 수변생태계 기능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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