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난해 시가 추진한 LNG 냉열 활용의 타당성 용역을 통해 경제성과 실효성이 입증됨에 따라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냉열활용에 대한 인허가 협조와 물류단지 조성에 따른 공급 열교환기 추가 설치 등을 지원한다.
또 한국중부발전은 보령LNG터미널에서 보령발전본부에 냉열을 이송하고 활용하는 제반 사항과 냉동창고 사업의 지역상생 방안 등을 마련한다.
보령LNG터미널은 냉열활용에 따른 업무지원, 터미널 내 냉열활용설비 설치 필요시 관련업무 인허가와 사업장 출입 등을 협조한다.
한편, 보령LNG터미널에서 연간 350만톤의 LNG를 다루고 있으며, 현재 20만kℓ규모의 LNG 저장탱크 3기를 가동하고 있다. 앞으로 7호기 까지 건설돼 가동할 경우 3300㎡ 규모의 창고 189동에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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