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3`1절 기념식 독립기념관서 개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2/13 [15:54]

충남도, 3`1절 기념식 독립기념관서 개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2/13 [15:54]

충남도는 3월 1일 오전 10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 광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3ㆍ1절 100주년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기존 행사와 달리 애국지사와 광복회원, 도민 등 3000여명의 내빈이 초청돼 애국선열의 자주독립정신을 기억하고 계승 발전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기념식은 육군의장대와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안상우 광복회장과 100명의 청소년이 함께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도지사와 독립기념관장이 3.1운동 100년을 맞이해 독립기념관 내 ‘3.1평화운동 충남백년의집’을 공동건립․운영 하는 협약도 맺는다.

 

총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되는 백년의 집은 연면적 50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내외로 전시실과 대강당, 어린이박물관, ICT체험관, 디지털기록관 등이 들어선다. 2023년 개관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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