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은 프랑스 극작가 플로리앙 젤레르(Florian Zeller)의 연작 중 하나로, 배우 배종옥과 김진근, 양소민, 김수현 등이 출연한다.
‘유럽 전체가 주목하는 가장 핫한 작가’로 일컬어지는 플로리앙 젤레르의 연작 ‘진실X거짓’ 중 하나다. 미셸과 로렌스, 그리고 폴과 알리스라는 두 부부를 중심으로 ‘진실을 숨기는 것의 이점과 진실을 밝히는 것의 단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부부이자 연인이며, 친구인 관계의 네 사람이 각자의 사랑과 우정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거짓말을 반복하고, 진실이라고 믿었던 것으로부터 배신당하는 모순된 상황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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