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천동3구역 건축경관공동위원회 심의 통과29일 대전시 건축·경관공동위원회 가결… 한층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30일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대전시 건축경관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까지 보완과정을 거쳐 정비계획 변경 및 고시를 마친 뒤, 3월부터 사업시행인가를 추진할 방침이다.
천동3구역은 천동 187-1번지 일원에 총면적 16만 2945㎡ 공동주택 3463세대, 준 주거용지 4594㎡, 공공청사용지 1,192㎡ 규모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계룡건설 컨소시엄과 사업시행협약 체결과 지난해 8월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정비계획변경(안) 통과를 거쳤고, 이번 건축경관공동위원회 심의 통과를 바탕으로 향후 추진에 순풍을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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