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보령시, 설 연휴 즐길거리 먹거리로 관광홍보 나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1/30 [13:52]

충남보령시, 설 연휴 즐길거리 먹거리로 관광홍보 나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1/30 [13:52]
▲ 설 연휴 보령 관광 및 먹거리[사진=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는 2월 2일부터 시작될 설 연휴를 앞두고 스케이트와 눈썰매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을거리를 앞세워 관광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낭만의 겨울바다를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은 설 연휴 기간 쉬지 않고 운영한다. 설 당일인 5일 오후 2시 3회차, 오후 4시 4회차 이용객 20명을 추첨해 경품으로 머드 3호세트를 제공한다.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다.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은 오후 7시 30분까지다.

 

보령무궁화수목원 내 눈썰매장도 설 연휴 기간 설 당일인 2월 5일만 쉬고 정상 운영한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튜브 눈썰매 대여료 2000원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눈썰매장은 슬로프 72m, 폭 9m의 규모다.

 

해안선을 따라 대천항까지 왕복 2.3km 구간을 왕복하면서 백사장과 바다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보령 스카이바이크도 2월 4일과 5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천해수욕장에서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조개구이’와 겨울 별미‘방어회’, 시원하고 얼큰한‘물잠뱅이탕’을, 오천항에서는 추울수록 더 맛있는‘간재미’와‘키조개’, 올해 새단장한 천북 장은항에서는‘굴구이’와‘굴찜’등으로 식도락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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