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도내 도서 및 벽지 취약 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동수리소 사업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도서·벽지 어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어업용 기자재 장비를 무상으로 점검·수리해 주는 서비스다.
이동수리소를 통해서 어선 1척당 연 2회, 회당 10만원 상당의 어업용 기자재 부품을 무상 교환·수리 받을 수 있다. 부품이 아닌 연료유나 엔진오일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무상 점검·수리반은 도내 연안 시·군 어촌계 및 내수면어업계를 방문해 점검·수리 활동을 편다.
이동수리소 방문을 희망하는 어촌계나 단체는 2월 22일까지 도 수산자원연구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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