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관광 원년의 해...계절별 코스투어-뷰티관광 개발 추진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1/23 [10:10]

홍성관광 원년의 해...계절별 코스투어-뷰티관광 개발 추진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1/23 [10:10]
▲ 홍성속동 전망대[사진= 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이 올해를 ‘홍성관광 원년의 해’로 정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해 약 2달 사이에 1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홍성-예산 광역버스투어’를 방문객 선호도 중심으로 계절별 투어 코스를 재개발하고,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위한 뷰티 미용 관련 코스를 개발 중이다.

 

또한 김좌진, 한용운, 성삼문, 최영, 한성준, 이응노 관련 기념우표 등 독특한 기념품 제작으로 홍성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은 특히 서해안 낙조의 명소인 서부면 속동전망대에 스카이타워 및 속동 해안공원을 조성해 볼거리와 함께 새조개, 대하 등 먹거리도 풍부한 남당항 일대를 서해안 투어의 명소로 자리매김 시킬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광역버스투어로 수도권뿐 아니라 국외여행객을 겨냥해 모두가 만족하는 관광지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지역의 우수한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하며 충남의 핵심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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