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시·도지사 간담회 개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1/21 [17:36]

충청권 시·도지사 간담회 개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1/21 [17:36]
범충청권 시도지사 간담회가 오는 24일 오후 2~3시 세종 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21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따르면, 간담회는 충청 미래 정체성 확립을 통한 충청권 통합 정신 가치를 발굴하고, 이와 관련된 신규프로젝트 발굴과 이를 통한 국가브랜드 향상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광역 시·도 단체장을 비롯한 출연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충청 미래 정체성 발굴 필요성과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상생 협력을 위한 지역 출연기관 간 협약식을 갖는다.
 
허재영 충남도립대 총장이 ‘충청 미래 정체성 발굴 필요성과 향후 과제’로 주제 발표하고,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가 상생토론을 통해 지자체 차원의 예산지원과 TF팀 구성, 포럼 운영과 관련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상생협력을 위한 출연기관 협약엔 충남도립대, 충남연구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북도립대, 충북연구원, 충북문화재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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