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 교육 강화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1/16 [11:16]

대전교육청,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 교육 강화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1/16 [11:16]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 성장과 교사 성장 지원으로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2019학년도 초등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 교육 강화를 위해 학생 성장과 교사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 교원 직무연수 및 일상수업나누기 등을 운영하였다. 특히 수업 관련 연수는 총 8종 54회를 운영하여 초등 전교원의 63%에 해당하는 3,267명이 참여하였고, 연수 만족도 98.7%를 보이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9년에도 초등학교 현장에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정착 및 확산하기 위해 ‘학생 참여형 수업과 수업나눔 활성화로 학생과 교사 성장을 지원하는 교실수업개선’을 목표로 ‘2019학년도 초등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대전교육청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2018년은 초등교실수업개선에 대한 학교 현장의 관심과 참여를 고조시킨 의미 있는 한해였다. 이에 2019년에는 현장의 요구를 더욱 철저히 분석하여 학생이 배움을 즐기는 재미있는 수업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수업전략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교사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연구풍토 조성으로 토의ㆍ토론,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 참여중심 교실수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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