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9년 상반기까지 갈대 및 수생식물원, 스토리가 있는 산책로 및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2020년 상반기 생태모험놀이터, 데크로드, 전망대 등을 설치해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관광객을 맞이할 친환경 생태하천공원으로 발전시켜 나간다. 특히 생태모험놀이터는 나이테관찰, 숲소파, 외나무다리, 인디언집, 징검다리, 캐재기, 통나무의자 등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즐기고 체험하는 생태체험학습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두계천 친수공간 조성으로 수생태계 복원, 하천 환경을 개선 해 자연재해 등을 사전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심 속 시민들의 자연 휴식처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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