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보다 18억원 증액된 액수로 2월부터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7일 군에 따르면, 노인일자리사업은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부여시니어클럽, 부여생애설계봉사회, 충효예실천운동본부 등 4개 기관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세부적으로 군은 가로화단가꾸기, 경로당클린사업, 우리마을 미화부장, 우리문화재지킴이 등 17개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이밖에 공동작업장, 쇼핑백제작, 누룽지사업 등 12개 시장형사업과 수요처에 파견하는 인력파견형 등 3개 사업을 포함해 총 29개의 노인 일자리사업을 마련했다. 대상 인원도 544명이 늘어난 3019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충남에서 가장 많은 노인일자리를 지원한는 것이라고 군은 밝히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유도해 생활안정과 노인문제를 예방함과 동시에 노인이 행복한 부여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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