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소연 대전시의원 제명 통보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1/06 [21:31]

더불어민주당, 김소연 대전시의원 제명 통보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1/06 [21:31]
▲ 김소연 대전시의원     ©김정환 기자 
 지난해 6.13지방선거 당시 불법 선거자금을 요구 받았다고 폭로한 김소연 대전시의원이 당으로 부터 제명처분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4일 김소연 대전시의원에 대해 제명을 확정하고 당사자에게 통지했다.
 
이같은 사실은 김 의원이 이날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4일) 오전 중앙당으로부터 제명 통지를 받았다"고 알리면서 확인됐다.
 
대전시당 윤리심판원의 제명 결정이 부당 하다며 시당결정에 불복 지난해 12월 20일 중앙당에 재심신청서를 제출했지만 결과는 제명이라는 통지를 받은것.
 
김소연 의원의 소명에도 중앙당윤리심판원의 제명 결정을 당 최고위원회가 지난 4일 받아 들이면서  김 의원은 당으로부터 제명을 당해 무소속 신분을 유지하게 됐다..
 
김 의원의 제명으로 대전시의회는 전체 22석 중 더불어민주당 20석, 자유한국당 1석, 무소속 1석으로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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