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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수산자원연, 캐비어 활용한 화장품·비누 제조물질 개발
 
김정환 기자

 
▲ 캐비어 비누[사진= 충남도 제공]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홍성 지역 화장품 제조업체인 씨앤비코스메틱과 캐비어를 활용해 화장품과 비누를 만들 수 있는 기능성 소재화물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캐비어는 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인 음식으로, 인간의 피부 세포 구조와 비슷하고, 셀레늄과 팔미트산 등 기능성 물질이 풍부해 노화방지,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캐비어의 아르기닌 성분은 혈류를 증가시켜 ‘젊음의 명약’으로 불렸다.
 
도 수산연구소 민물고기센터와 씨앤비코스메틱은 지난 2017년 12월 협약을 맺은 뒤 연구를 추진, 민물고기센터 철갑상어를 통해 생산한 캐비어에 MTC오일을 첨가해 고속교반기로 여과하는 방식으로 기능성 물질을 추출했다.
 
임민호 소장은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2007년부터 종자를 생산해 분양하는 등 철갑상어 양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나, 소비 시장이 협소해 산업화가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에 개발한 캐비어 기능성 소재화 물질은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한 만큼, 철갑상어 산업화와 양식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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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03 [16:3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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