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시민안전분야 행정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1/03 [15:49]

대전동구, 시민안전분야 행정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9/01/03 [15:49]
대전 동구가 대전광역시 시민안전분야 행정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한 자치구 시민안전관리 분야 평가를 통해 정부합동평가의 실적향상을 도모하고 시와 자치구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평가로써 지진방재 종합대책 추진실적과 시민안전 관련 특수시책(우수사례) 등 총 7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동구는 7개 지표 모든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고 특히, 자연재난 사전대응 특수시책(풍수해 훈련, 재난 대응 밴드개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작년 한 해 2018년 재난관리평가와 풍수해 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과 특별교부세 2억 5천만 원, 포상금 1천만 원을 받은 바 있다.
 
구는 이번 평가로 최우수 기관표창과 더불어 시상금 4천만 원을 추가로 받게 됐다.
 
황인호 청장은 “직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안전한 동구 건설을 위해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