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육수요자 맞춤 다양한 교육공간 조성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2/31 [15:52]

대전교육청, 교육수요자 맞춤 다양한 교육공간 조성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12/31 [15:52]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학생, 교사 등 교육수요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미래공감「숨」사업은 자기주도적 학습 등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따라 학생간 소통을 위한 교육서비스 공간인 복도, 계단, 홈베이스 등을 재조성하는 사업으로 초·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감성숲 사업은 급속한 도시개발로 인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녹색공간 부족과 물부족 시대를 대비한 교육적 접근시설로 학교 내 생육공간, 생태학습장 등 친환경적인 외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초·중·고 5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추진 계획은 내년 1월 대상학교를 선정하고 학생과 건축․디자인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설팅협의체를 구성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구성, 디자인 등을 학교별 특성에 맞게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김동욱 시설과장은 “학교 교육공동체가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소통공간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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