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公, 지역업체 최우선 발주로 ‘상생발전’

2018년 입찰 건수 기준, 계약률 80% 달성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2/24 [16:22]

대전시설公, 지역업체 최우선 발주로 ‘상생발전’

2018년 입찰 건수 기준, 계약률 80% 달성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12/24 [16:22]
▲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지역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관내업체 우선계약'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2018년 지역업체와의 계약률을 80%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대전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자에게 많은 입찰참여 기회를 주고자 참가자격을 최소화하고, 지역제한을 강화하는󰡐관내업체 우선계약󰡑방침을 수립하여 적극 펼쳐왔다.
 
이에 따라 공단은 최근 3년간 입찰한 공사․용역․물품계약 394건 중 343건을 지역업체와 계약하여 87%의 높은 계약률을 보였으며, 계약실적도 2016년 124건(90억 원), 2017년 114건(99억 원), 2018년(‘18. 12. 21. 기준) 105건(96억 원)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공단 재무회계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기업 제품을 최우선으로 구매하고 하도급 시 관내업체를 이용토록 적극 유도하는 등 시민과 상생하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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