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산천지구 300억 투입 2.2km 구간 정비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2/13 [14:10]

예산군, 예산천지구 300억 투입 2.2km 구간 정비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12/13 [14:10]
 
▲ 예천지구 정비사업시[사진= 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의 예산천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3일 군에 따르면,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기존에 정부 부처별로 추진하던 단위사업인 행정안전부의 재해예방사업(저류지, 펌프장), 환경부의 하수관거 정비사업, 국토교통부의 하천정비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행안부는 2019년 사업지로 충남 예산, 전북 임실, 경북 영덕, 경남 합천, 전남 나주 등 5개 지자체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추진한다.
 
군은 앞으로 5년간 예천지구에 사업비 약 300억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투입해 예산시네마(예산천 복개구간 종점부)에서 무한천 합류지점까지 총연장 2.2km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은 2019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0년에 착공해 2023년에 준공 예정이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