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日오므론에 ‘산학협력 거점센터’ 구축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2/11 [16:55]

코리아텍, 日오므론에 ‘산학협력 거점센터’ 구축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12/11 [16:55]
 
▲ 타께히코 히오까 오므론(주) 사업본부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김주엽 산학협력단 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이 현판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코리아텍 제공]  
코리아텍 산학협력단은 산학협력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난 7일 일본 교토 오므론(주)에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센터’를 구축했다.
 
오므론(주)은 공장자동화 전문업체로서, 제어기기 FA시스템•전자부품•PC기기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기업으로서, 매출액은 연간 약 10조원에 달한다.
 
코리아텍의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센터’ 구축은 2016년 미국 앨러바마州의 ‘스마트사’, 베트남 하노이시의 ‘SR사’, 2017년 중국 혜주시의 JS Trading사에 이어 네 번째다.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센터는 코리아텍 재학생의 취업 지원, 현장실습 확대 및 직업교육 관련 교류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코리아텍 학생 21명이 현장실습 및 취업성과를 거뒀다.
 
코리아텍은 2015년부터 오므론(주)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15명의 학생들이 오므론(주) 현지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술교육을 받고 6명이 취업했다.
 
또 산학협력단은 한국 오므론 재직자 366명, 협력사 1,623명을 대상으로 기술 교육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이규만 산학협력단은 “오므론(주)에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센터 구축을 통해 코리아텍 재학생의 취업 및 현장실습 확대 등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산학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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