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19 정부예산 2055억원 확보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2/11 [15:40]

서천군, 2019 정부예산 2055억원 확보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12/11 [15:40]
충남 서천군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국비 2055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국가시행사업 1435억원, 지방시행사업 620억원 등으로 올해 확보한 2010억원보다 45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국가시행사업은 ▲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18억) ▲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국도건설(100억) ▲ 구)장항제련소 주변지역 종합대책 사업(243억)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배양인프라 구축 및 운영(13억) ▲ 홍원항 준설(44억) ▲ 해양바이오산업화 인큐베이터(2억) 등 총 16개 사업 1435억원이다.
 
지방시행사업은 ▲ 국민체육센터 보조체육관 건립(12억) ▲심동마을 열차터널 판교 도토리를 품다(15억) ▲ 문헌사색원 조성사업(3억)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23억) ▲ 일반농산어촌개발(50억) ▲ 지방상수도현대화 및 농어촌생활용수개발(121억) ▲ 분뇨처리시설 개선사업(5억) 등 총 74개 사업 620억원이다.
 
노박래 군수는“이번 정부예산 확보를 통해 민선7기 서천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며,“내년에도 예산 순기별 국비확보 전략을 수립해 SOC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장기적인 지역발전과 군정 운영 핵심 기조인 ‘가족행복도시 서천’건설을 견인할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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