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머드박람회 등 10대뉴스 선정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2/07 [18:18]

보령시, 머드박람회 등 10대뉴스 선정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12/07 [18:18]
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세계축제협회로부터 세계축제도시로 선정 된 것이 올 한해 충남 보령시정 최대 뉴스로 꼽혔다.
 
시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주요시책 및 각종 사업을 총 망라한 시정 성과를 지난 한달 간의 설문조사를 거쳐 시정 10대뉴스를 선정했다.
 
올해 지난해 1247명 보다 15%가 증가한 1438명이 설문조사에 응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1위로 선정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세계축제도시 선정은 응답자 중 무려 82.7%인 1189명이 선택했다.
 
2위는 국도77호 개통에 발맞춰 휴양콘도, 워터파크, 마리나 등 서해안 최대 규모의 복합해양관광리조트가 들어설 원산도 투자선도지구가 선정됐다.
 
이밖에 3위 겨울철 매년 20여만 명이 찾는 천북 굴단지의 무허가 불법 영업을 개선한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현대화 사업 준공, 4위 보령에서 시작돼 부여, 청양, 공주, 세종시 조치원역까지 89.2km 구간으로 추진될 충청문화산업철도(보령선)의 사전타당성 용역비의 예산반영, 5위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로 소중한 시민의 생명을 살릴 7번째 닥터헬기장 조성이 각각 뽑혔다.
 
이어 6위 백제권과 서해안권을 연결하고 국토의 균형 발전 및 부여, 논산, 대전 간 교통 접근성이 향상될 국도40호(보령~부여) 우회도로 착공, 7위 보령항 개항 지정 및 세관 보령비즈니스센터 유치로 무역선의 입출항 절차 간소화와 수수료 부담이 감소, 8위 정부 역점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2년 연속 선정, 9위 평생학습도시 선정, 10위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과 학습 교구재 지원 등 교육 3無 정책 등이 각가 선정됐다.
 
 
 
광고
광고
미디어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