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 사람들의 다채로운 모습 속에 자신을 투영해 나가는 방식으로 타인과 감성적 소통을 이루는 ‘자화상’을 주제로 한 작가 이태경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태경 작가는 긴장이 가득 찬 듯한 색채를 빠르고 강한 붓 터치와 명암의 대비를 통해 힘찬 느낌의 형상을 구현하여 인간의 심리를 묘사해 놓았다는 평이다. 이장훈 중앙도서관장은 “자화상을 바라보며, 각자의 삶과 경험을 다시 한번 음미하며, 자신을 일깨워 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갤러리는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에 위치하며, 개관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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