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개발-산내지역주택조합추진위, 훈훈한 이웃사랑 전달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2/06 [16:01]

포커스개발-산내지역주택조합추진위, 훈훈한 이웃사랑 전달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12/06 [16:01]
▲ 연탄나눔을 실시하고 있는 조합관계자들     © 김정환 기자
침체된 지역경기로 인해 자영업을 비롯한 경기전반이 어려운 가운데 훈훈한 이웃사랑으로 온기를 채우는 기업이 있어 본보기가 되고있다.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발령되고 체감온도가 어려운 환경을 더욱 춥게 만드는 요즘 대전 동구 대성동 344-1번지 일대에 898세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추진 중에 있는 산내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 김진수 위원장)과 업무대행사 포커스개발 주식회사(이장환 회장) 임직원들은 12월 6일 사업지 인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사랑의 연탄 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연탄봉사는 낭월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선정한 15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한겨울 난방에 소요되는 연탄(총 5000장. 400만원 상당)을 300~400장씩 세대마다 직접 전달해 그동안 생색내기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던 여타 봉사활동과는 확연히 다른 정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는 어려운 이웃들이 한 겨울을 지내는데 필요한 연탄이 300~400장이 필요한데 이번 봉사활동은 이들이 겨울내내 연탄 걱정없이 지낼수 있는 양을 직접 배달까지 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진정성이 배기돤 나눔행사였다.
 
이번 행사와는 별도로 산내이안/지역주택조합추진위는 지난 9월 18일에도 홍보관 개관식을 갖고 추석을 맞아 쌀 300포(3000Kg)를 대전 동구청에 기탁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한 바 있다.
 
나눔과 기부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포커스개발 이장환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은 진정성을 갖고 꾸준하게 실천해야 한다”며 “고향발전을 위한 개발과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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