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을 위해 충남 계룡시가 2019년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3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18세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2018년 27명보다 10명이 늘어난 일반형 일자리 12명, 복지일자리 25명 등 총 37명이다.
 
일반형일자리는 비교적 업무수행능력이 높은 장애인들이 참여해 시청, 면‧동사무소 등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고 근무시간에 따라 전일제(주 40시간), 시간제(주 20시간)를 선택 지원 할 수 있다.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직업경험 위해 마련된 복지일자리는 주 14시간 이내에서 주차단속 보조, 환경도우미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서 및 장애인등록증 등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각 면‧동사무소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12월 중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고 안전교육 등을 실시 한 후 내년도 1월 각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