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동안 여러 악기를 직접 불어보고 선배들의 시범 연주를 들은 2학년 학생 10명은 악기별 탐색 기간을 거쳐 개개인의 신체적 특징과 소질에 적합한 악기를 배울 수 있었다. 또한, 2학년 학생을 5모둠으로 나눠 7개 파트 악기를 탐색했으며, 3일 동안 세 번씩 파트 악기 경험을 할 때, 지도교사와 파트별 전문 강사는 학생의 활동 모습과 특성을 기록했다.
산흥초등학교 김완구 교장은 “『나는 내 꿈의 지휘자』라는 글귀를 마음속에 새기고 저마다의 소중한 꿈을 꽃피우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다”며 “사교육비 경감을 통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