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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형 비례대표제, “더 좋은 민주주의와 복지국가로 가는 길”
야 6당과 시민단체 기자회견 열고, 민주당과 한국당 결단 촉구!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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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에 참석한 관계자들  © 김정환 기자
29일 오전 11시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대전지역 야6당(노동당, 녹색당, 민주평화당, 민중당, 우리미래, 정의당)은 대전시청 북문에서 선거제도개혁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김정동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과 서진희 민주평화당 대전시당 위원장,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당 위원장, 이은영 민중당 대전시당 대덕구위원장, 권인아 녹색당 대전시당 운영위원장, 정우재 노동당 대전시당 사무처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언에 나선 정우재 노동당 대전시당 사무처장 권한대행은 “소수정당들이 국회로 들어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에는 여전히 한계가 많다”며 “현행 선거제도로는 20대 혹은 30대 국회의원이 나올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은영 민중당 대전시당 대덕구위원장은 “국회에서 민중당이 대변하는 비정규직과 청년의 목소리는 소거될 수밖에 없다”라며 소수정당의 목소리는 배제되는 현 정치현실을 꼬집었다. 동시에 “두 정당이 수천, 수만의 국민의 목소리를 담을 수 없다”며 더 많은 국민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선거제도로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 발언에 나선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계산기 그만 두드리십시오. 손가락만 아프지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방법은 없습니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의 각성을 촉구했다. 이어 “시대정신은 더 좋은 민주주의와 정의로운 복지국가”라고 전제하고, “선거제도 개편은 특정 정당의 유불리로 따질 문제가 아니라, 이 시대정신을 제대로 구현할 제도를 찾는 일”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현행 선거제도는 그 존재가 적폐이자 극복의 대상”이라며,“불공정한 제도로 선출된 국회의원들이 만드는 법과 제도 또한 기득권의 편에 서서 불공정, 불평등, 양극화를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발언과 함께 참가자들은 다양한 정당을 대변하듯 색색의 종이비행기를 접어 하늘로 날리면서 정치개혁의 의지가 대전 곳곳에 전달되길 바라는 행사도 가졌다. 한편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6개 정당은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는 공동캠페인과 정치콘서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15일 오후 3시 국회에서 열리는 정치개혁 불꽃집회에도 대규모 참가단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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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1/29 [18:3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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