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매출 1400억 돌파'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1/29 [14:49]

충남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매출 1400억 돌파'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11/29 [14:49]
 
▲ 사진은 롯데백화점 기획판매점[사진=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농업 6차 산업화 사업을 통해 지원·육성한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의 매출이 14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172곳을 대상으로 안테나숍 운영, 대형 유통업체 기획 판매,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전 개최, 제품 디자인 개선 등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1곳 당 매출액은 지난 9월 말까지 8억 2500만원, 총 1419억 3000만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292억 1500만원에 비해 10% 가량 증가한 규모다.
 
추욱 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의 매출액 증가는 각 경영체의 제품이 소비자에게 인정을 받았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가 제품 품질을 향상시켜 인지도를 높이고, 더욱 성장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가 지원한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의 메출이 140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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