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내 7개 학교, 페어플레이상 수상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전국서 57개교 선정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1/29 [14:46]

충남 도내 7개 학교, 페어플레이상 수상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전국서 57개교 선정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11/29 [14:46]
 
▲ 상대 지도교사 및 심판에게 예의를 표하는 학교스포츠클럽 풋살 선수들[사진=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도내 7개 학교(초2교, 중3교, 고2교)가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의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전국에서 모두 57개교가 수상학교로 선정됐다.
 
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19개 종목에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1600여개 학교가 참여해 지난 16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전국 시․도 경기장에서 분산 실시됐다. 충남은 94개교, 107팀, 1432명이 참가했다.
 
학교스포츠클럽 페어플레이상은 정정당당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자 시행한 것으로, 모두를 존중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진정한 스포츠 정신으로 스포츠퍼슨십을 실천하는 팀에게 수여한다.
 
충남도내 페어플레이상 수상교는 천안신안초(배드민턴) 천안신방중(연식야구), 논산공업고(족구) 논산여중(탁구) 홍성 홍동중(티볼), 천안여상(플로어볼) 금산 군북초(킨볼)등이다. 전년도에 3개교가 수상한 바 있다.
 
충남도교육청 조기성 체육인성건강과장은“페어플레이상은 승패를 떠나 경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참된 행동에서 비롯된 값진 상이다. 앞으로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건강 체력을 증진하고 활기찬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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