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동파 예방을 위한 계량기 보온조치 및 대처법 등을 전단지 4,000여장 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홍보했으며, 올겨울 극심한 한파가 예보될 시 TV자막을 통한 동파예보제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갑작스런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해 지역사업소별 2개의 기동수리반을 편성하고 순찰․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급수과장)는“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계량기 동파예방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계량기 동파는 작은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계량기 보호통 내부의 보온 조치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실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계량기가 동파되었을 경우 계량기 밸브를 잠그고 042-121번에 신고하면 계량기를 교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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