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양촌곶감축제가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감 길게 깎기, 곶감씨 멀리 뱉기, 송어 잡기 등 다양한체험과 이벤트 및 공식행사, 공연, 상설행사 등 4개분야 34개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12월 8일 오전 10시 30분 사물놀이, 난타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개막식과 공연이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또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곶감가요제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리며, 색소폰, 국악, 통기타공연, 각설이(버드리) 등 다채로운 공연도 열린다. 달콤하고 쫀득한 명품곶감은 물론 청정 햇빛촌에서 재배한 신선한 딸기, 상추, 곰취, 머위 등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감와인, 감식초, 곶감차 시음회와 감으로 만든 가지각색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시식행사도 예정돼 있다. 논산시 공식홈페이지에서 12월 9일까지 양촌곶감축제 ‘인터넷정보사냥대회’를 진행하며, 홈페이지에서 3개의 정답을 찾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양촌곶감을 증정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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