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최근 중국 정저우에서 개최된 『제10회 동아시아댐기술교류회의(EADC:East Asia Dam Conference)』에서 대전이 2020년 제11회 회의 개최지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공사는 주최기관인 한국대댐회를 주축으로 한 대표단 20여명과 함께 금번 회의에 참가하였으며, 한국대댐회 김봉재 부회장(K-water 부사장)의 축사와 염경택 성균관대 교수의 기조발표 및 동아시아 댐기술 발전을 위한 우리나라 댐 기술과 관련하여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2020년 개최도시로 대전을 최종 확정하였다. 공사는 지난 9월 아시아물위원회(AWC:Asia Water Council) 제7차 이사회를 대전으로 유치하면서 아시아 주요국들의 수자원 정책결정자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한데 이어, 이번에 EADC 유치를 통해 한·중·일 3국을 포함한 200여명의 아시아 댐(Dam) 전문가들과의 교류·협력에도 나설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9월 10일 공사와 AWC 간 MICE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AWC, K-water, 한국댐대회 등 물 관련 기관·단체들과 보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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