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문화르네상스 개척 발판 마련한 2018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1/26 [17:33]

서천군,문화르네상스 개척 발판 마련한 2018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11/26 [17:33]
 
▲ 서천군립무용단 두바이 공연[사진= 서천군 제공]    
충남 서천군이 올해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로 ‘문화르네상스’를 개척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군은 올해 ‘뮤지컬 영웅 콘서트’서천군립무용단의 전통 예술 공연 ‘바람의 멋’등 모두 28회의 공연이 서천군내에서 진행돼 군민들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이와 같이 주민들의 문화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풍성한 공연을 제공하고 무용단이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근거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대거 선정을 꼽았다.
 
군은 올 4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6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공연을 기획할 수 있는 국·도비를 확보했다.
 
또 군이 지난해 창단한 서천군립예술단은 국내 각지에서 열린 공연은 물론 일본과의 국제문화교류, 몽골 등 해외 공연에 초청받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서천의 전통 예술을 국내외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
 
예술단은 이달 초 두바이에서 프랑스, 미국 등 7개국의 외교사절단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아랍에미리트 연합창설자 故자이드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때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해 가무악과 연희가 어우러진 공연을 펼쳤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 군은 민선 6기부터 매년 지역문화예술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고 실제로 해마다 발전된 문화 공연으로 주민들의 문화향유증진을 실현시켜왔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으로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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