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는 지난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전국의 공공기관과 기업 등을 대상으로 SNS채널을 활용한 프로모션, 소통마케팅효과 및 콘텐츠경쟁력지수 등을 종합 평가해 A등급(65점 이상)인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유성구는 종합지수 AA(75.78점)를 받으며 공공부문-기초자치단체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그동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기자단을 활용한 활발한 SNS 홍보와 더불어 지난해에는 모바일 앱 ‘유성이’를 개발‧출시하며 실시간 주민과의 소통행정에 앞장서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SNS를 활용한 소통을 강화하고 구민이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을 확대해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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