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가 오는 25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행사들을 잇따라 개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전통문화체험은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옛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학생(1~6학년)을 대상으로 25일 ‘원가네 농장’(채운면 우기리)에서 청국장, 두부만들기로 진행된다. 27일부터 12월 14일까지 관내 5개 학교, 400명(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체험 ‘미스터 선샤인’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서바이벌 체험과 선샤인스튜디오를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12월 1일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기대하는 청소년’을 부제로 논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활동 발표회 ‘Youth Festival’이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노래공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댄스와 사물놀이공연,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청소년현악앙상블과 리듬줄넘기 등 다양한 공연 및 활동사진 전시가 이뤄질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한 지역문화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Youth Festival’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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