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는 천안역 주변 노후화된 보도육교 계단에 벽화를 그려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범죄를 예방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 할 수 있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천안준법지원센터 봉사자 대상,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봉사자들이 밑그림 그리기 작업(본뜨기 작업)을 진행하는 등 사전 작업에서도 단체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상명대 실내디자인학과 학생들의 디자인을 계단벽화에 반영하여 젊고 예술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봉사에 참여한 한계화 학생은 “육교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계단에 그려진 벽화로 즐거움을 드리고, 지역 환경 개선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다음에도 이런 봉사 기회가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결성된 상상발룬티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KT&G 상상유니브 대학생봉사단’으로 지금까지 1,800여 회, 4만 7천여 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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