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은자원모으기[사진= 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은 15일 실시한 숨은자원모으기 행사에서 역대 최대치의 수거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홍주종합경기장 보조트랙 옆 주차장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11개 읍·면 새마을회 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3일간 읍·면별로 집중 수거 작업을 펼쳐 모두 730톤을 수거했다.
 
이로써 상반기 수거 실적까지 합해 모두 1300톤의 수거 실적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의 자원 수거 실적도 이뤘다.
 
한편, 이날 수거된 품목 중 영농폐기물인 폐비닐은 한국환경공단에서 매입하고 폐지, 고철 등 재활용품은 홍성군재활용협회에서 전량 매입한다.
 
수집량에 따라 연말에 개인, 단체별 수거보상금도 지급되어 마을 운영기금 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