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숲가꾸기 현장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수집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땔감을 나누어준다.
땔감 나누기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산림 내 부산물을 제거함으로써 산불 예방 효과도 높여주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 군은 2013년부터 매년 숲가꾸기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가구당 3톤씩 총 28개 가구에 84톤의 땔감을 지원한다. 땔감 3톤은 하루 50kg씩 60일을 난방할 수 있는 양이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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