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환경기초시설 무재해 5배수 인증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1/14 [13:02]

대청호 환경기초시설 무재해 5배수 인증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11/14 [13:02]
 
▲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재해 인증패 받아     © 김정환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이 14일 대청호 환경기초시설이 무재해 5배수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인증패를 받았다.
 
‘무재해 5배수’란 고용노동부가 정한 연 평균 작업시간의 5배 이상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대청호 환경기초시설은 2011년 4월 8일부터 2018년 7월 31일까지 단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5배수(2,077일)를 달성했다.
 
대청호 환경기초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대청호시설팀은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수질 개선과 주민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설동승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무재해 5배수 인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경영자와 관리감독자, 근로자 등이 모두 적극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무재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사업장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