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킨텍스 ‘안전체험마을’ 참가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1/13 [18:47]

남서울대, 킨텍스 ‘안전체험마을’ 참가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11/13 [18:47]
 
▲ 남서울대 제8회 N+ 섬기는리더 봉사활동 사진전 개최     © 김정환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초청받아, 14일부터 17일까지 ‘안전체험마을’에 참가한다.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안전체험마을은 일상 속 크고 작은 사고를 막는 안전체험 콘텐츠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남서울대는 손가락 절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을 배우는 AR 콘텐츠, 화재대피 행동요령을 훈련하는 AR 콘텐츠 이외에 Zspace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자동차엔진 조립 훈련을 할 수 있는 VR 콘텐츠 등 10여개를 선보인다.
 
한편, 남서울대학교는 2014년 전국에서 최초로 학부와 대학원에 가상증강현실 전공을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70여개의 VR/AR 콘텐츠를 개발하고, 세종문화회관, 코엑스, 킨텍스 등 각종 행사에 초청돼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해왔다.
 
이번 전시회를 총괄하는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송은지교수는 “가상증강현실은 기술과 디자인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인 분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단순한 이론적 학습에서 벗어나 직접 몸으로 여러 유형의 재난 시나리오를 경험하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효과적인 가상훈련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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