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삼성동 보건지소 물리치료실 개설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1/13 [17:49]

대전동구,삼성동 보건지소 물리치료실 개설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11/13 [17:49]
 
▲ 동구보건소 물리치료실 개소     © 김정환 기자
대전 동구가 13일 삼성동 보건지소에서 물리치료실 개소식을 가졌다.
 
삼성동 보건지소 1층에 위치한 물리치료실은 45㎡ 넓이로 6개 침상과 전기치료기, 적외선램프, 전기 핫팩 및 담요 등의 장비를 갖추고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물리치료실 개설을 통해 관절염과 만성퇴행성질환 등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성동 동구보건지소는 물리치료실과 함께 치매안심센터, 건강 100세 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탁구장, 당구장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건강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다.
 
황인호 청장은 “이번 물리치료실 개설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모두가 건강한 동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이날 개소식은 황인호 동구청장, 이나영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박헌철 동구 노인회장 및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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