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대학수능 종합상황실 운영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1/12 [17:40]

충남교육청, 대학수능 종합상황실 운영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11/12 [17:40]
충남도교육청은 12일부터 16일까지‘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학교정책과 이병도 과장을 실장으로 수능 업무 담당자와 중등장학사, 충남 수능전문위원 등 8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운영 전반을 종합 관리한다.
 
시험 당일 시험장학교나 수험생에게 갑자기 발생할지도 모르는 각종 상황을 처리하며, 돌발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해결을 통해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한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5일 도내 47개 시험장학교에서 18만 922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실시되며, 올해 수험생은 작년보다 110명이 늘었다.
 
지구별 응시인원은 천안 6344명, 공주(부여) 1788명, 보령(서천, 청양) 1168명, 서산(당진, 태안) 2932명, 논산(계룡, 금산) 2158명, 홍성(예산) 1518명, 아산 3014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수능 시험 운영을 위해 감독관, 본부·관리·순찰요원 등 총 3610명을 투입한다.
 
한편 충남도교육청은 수능 당일인 15일, 모든 수험생이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시험장이 설치된 도내 시, 군 읍소재지에서는 수험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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