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는 5일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소재 충남본부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향주부모임 충남도지회, 농가주부모임 충남연합회, 다문화봉사단, 농협농촌사랑봉사단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충남관내 우리 이웃과 함께 할 김장김치는 농협임직원 성금으로 운영되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1500kg를 지원받고, 충남농협에서 8540kg를 준비해 총 1만kg(10kg포장 1004박스)에 달했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16개 농협 시군지부에 인도돼 각 시·군의 소외계층에 지원했다. 한편, 올해 김장철 배추 출하량은 작년보다 다소 감소가 예상돼, 감징비용은 소폭 높을 전망이지만 예년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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