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기업인대상에 ‘영광와이케이엠시’ 수상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1/05 [17:45]

충남도 기업인대상에 ‘영광와이케이엠시’ 수상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11/05 [17:45]
올해 ‘충남도 기업인대상’ 종합대상에 아산의 ‘영광와이케이엠시’가 이름을 올렸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 도내 기업인과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업인 대상은 도내 중소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세수를 통해 국가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해 표창한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영광와이케이엠시는 LCD, OLED, 반도체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12년 설립했다.
 
이밖에 경영대상은 청양 ‘한스텍’이, 기술대상은 예산 ‘이-글벳’이 각각 차지했고, 장수대상은 천안 ‘벨금속공업’이, 창업대상은 아산 ‘이티에스’가 수상했다.
 
우수기업인상은 금산 ‘삼화엠테크’, 천안 ‘로스윈’·‘지텍’·‘파인에코’, 서천 ‘코츠’ 등이 받았다.
 
모범근로자 표창은 11명이 받았으며,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은 천안 ‘에이스팩’ 등 4곳이 수상했다.
 
이번 기업인대상 및 우수기업인상 수상 기업은 도 경영안정자금 대출금리 0.5% 추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3년), 중앙 단위 포상 기회 제공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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