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공공비축 미곡 9,493포 매입 실시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1/02 [17:15]

유성구, 공공비축 미곡 9,493포 매입 실시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11/02 [17:15]
대전 유성구가 6일 구암동을 시작으로 2018년산 공공비축 미곡매입을 대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다.
  
대전광역시 중 벼 재배면적이 가장 많은 유성구는 시 전체 목표량인 14,811포(40kg 기준)중 약 64%인 9,493포를 4회에 걸쳐 진잠동 등 8개동 150여 농가로부터 매입할 계획이다.
  
구는 올 건조벼의 매입가로 포대당 3만원을 먼저 지급하고 올 10~12월의 전국 시장가격을 조사, 연말까지는 정산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동별 매입일정으로는 6일 오전 온천1․노은1동은 유성농협신자재창고 ,6일 오후 노은2동 외삼마을 입구 ,7일 신성․전민․구즉․관평동은 대동창고 ,13일 진잠동은 대정동물류센터 앞길 순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공비축 매입현장을 돌며 그동안 쌀 생산을 위해 수고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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