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감사결과 공개 및 투명성 확보방안’의 후속조치로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을 발족하고, 내년에 유치원 30학급 규모를 증설한다고 31일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공립유치원 학급 증설과 관련해 기존 단설유치원이나 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 여유 공간이 없을 경우 인근 중학교 등도 검토하고, 그에 따른 예산과 교원 배치 등 인력도 우선 지원한다.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출범한 추진단은 상황총괄반, 감사총괄반, 배치지원반 등으로 구성했다. 교육지원청별로 교육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꾸려 사립유치원 폐원 등에 따른 일일상황 점검과 신속 대응 업무 등을 수행한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