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이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7기 공약이행 평가단 위원 24명을 위촉했다.
공약이행 평가단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한 관련 분야 전문가, 주민대표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민선 7기가 종료되는 2022년 6월말까지다. 한편 예산군의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는 모두 1조 5885억원으로 국비 8031억원, 도비 1549억원, 군비 5809억원, 민자 및 자부담 496억원 등이다. 공약이행 완료 시기는 임기 내 완료 118건, 착수 12건, 기반 조성은 6건이며 신규사업 77건, 계속사업 59건, 예산사업 112건, 비예산사업은 24건이다. 공약이행평가단 위원장으로 호선 된 정달순 위원장은 “군민과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평가하고 사업 추진과정에 주민 의견이 다양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