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5일 오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장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동판 및 증서를 받았다. 충남 보령시를 비롯해 서울 중랑구와 구로구, 부산 수영구, 울산 남구, 경기도 파주시, 강원도 춘천시 등 7개 도시가 올해 신규로 지정됐다. 시는 올해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국비 9000만원과 대응투자 3억6128만원 등 모두 4억 5128만원을 프로그램 예산으로만 집중 투자한다. 이로써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 지원시스템과 네트워크 확충 등 수요자 요구에 맞는 활발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특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통해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고, 보다 나은 미래로 향한 초석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요구에 맞는 활발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만의 특성화된 사업 추진으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조례제정, 평생학습관 개관, 전담조직 신설과 인력확충, 5개년 종합발전계획수립, 평생학습분야 공모사업 적극 참여 등 연차적으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추진했다. <저작권자 ⓒ 브레이크뉴스대전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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