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 협의회 발족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0/23 [16:08]

자유한국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 협의회 발족

김정환 기자 | 입력 : 2018/10/23 [16:08]
 
▲ 자유한국당 충췅권 시.도당위원장들     © 김정환 기자
대전(육동일), 세종(유용철), 충북(엄태영), 충남(이창수)위원장등 자유한국당 충청권 시도당위원장들은 23일 오후 세종시의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충청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는 충청권의 공조와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이에 충청권의 상생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同 협의회를 발족하여 향후 정례화하고, 혁신도시 및 과학비즈니스벨트 등 우리 지역의 국책사업과 역점 사안 등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민주당 일색인 충청권의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자칫 오만과 독선, 불통에 빠질 우려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견제와 감시로 충청민들의 권익을 살피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또한 ‘우문현답(우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정신을 가슴에 되새기며, ‘현장 정당’ ‘민생 정당’의 기치 아래, 더욱 낮고 겸허한 자세로 삶의 현장에 들어가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지역 민생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일로 매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우리는 눈과 귀를 닫은 채 무한 질주하는 문재인 정권의 일방 통행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지역민들께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실상과 상황을 제대로 말씀드려 비뚤어져가고 있는 나라를 바로 잡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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